하루 하나의 질문으로, 나를 '제대로' 탐구하는 프로그램.
자꾸만 방황하게 된다면, 나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하세요.
"나의 현재 상태는 어떤가.
그리고 나는 왜 이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가."
이 책은 이런 질문 31개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체크해보세요
이 책을 쓴 사람
저도 꽤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10년 가까이 일했고, 남들이 보기엔 그럴싸한 커리어였죠. 그런데 어느 날,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는 일을 '하고' 있었지만,
'해내고' 있지는 않았다."
SNS를 열면 다들 어딘가로 가고 있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은 조급함. 쉬어도 쉬는 게 아닌 날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강의를 결제하고, 계획을 세우고, 며칠 뒤에 다 갈아엎는 일의 반복.
한참 뒤에야 알았습니다. 그게 계획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가 정리되지 않아서라는 걸요. 그래서 계획 대신 순서를 바꿨습니다. 한 달 동안 매일 나에게 질문했고, 대답을 문서로 모았고, 선언문을 썼고, 목표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책은 그 과정 전체를, 같은 시절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가 그대로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한 기록입니다.
— 같은 시절을 지나, 지금도 이 프로그램 위에서 실험 중인 사람
이 책의 방법론
감상이 아니라 순서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각 단계마다 실제로 손을 움직이는 워크시트가 붙어 있습니다.
커리어 회고와 30일 질문으로 나에 대한 재료를 모으고, '나를 정의하는 문서' 한 장으로 정제합니다.
비전이 안 보이면 안티비전부터. 절대 살고 싶지 않은 삶을 적고, 뒤집어서 다섯 문장의 선언문으로 만듭니다.
10년의 북극성, 올해의 테마, 실패를 먼저 정의하는 절대 목표, 그리고 행동이 기록되는 실행 목표까지.
조급함을 거르는 의사결정 기준서와 주간 회고 루틴. 흔들릴 때 문서로 돌아오는 습관을 만듭니다.
이 책을 마치면
따라 쓰다 보면 네 개의 문서가 완성됩니다. 흔들릴 때마다 다시 꺼내 보게 될 거예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견디지 못하고, 언제 가장 나다운지. 흩어져 있던 대답들이 한 장에 모입니다.
멋있는 말 말고, 내 문장으로 쓴 방향. 조급해질 때마다 돌아올 다섯 문장이 생깁니다.
10년의 북극성부터 올해의 실행 목표까지, 하고 싶은 것들로 채우는 한 해의 지도.
흔들리는 순간 남에게 묻는 대신 꺼내 볼 기준. 비교와 조급함에서 나를 지켜주는 문서입니다.
"뭐라도 해야 하는데" 하던 마음이,
"지금 이걸 하면 된다"로 바뀝니다.
목차
구성
책의 모든 워크시트는 노션 템플릿으로 제공됩니다. 복제해서 오늘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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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읽기만 해도 방법은 이해됩니다. 다만 이 책의 결과물은 직접 채운 '나의 문서'라서, 각 부의 따라 쓰는 페이지를 채우는 걸 전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니요. 하루 빠져도 되고, 순서가 밀려도 됩니다. 완주가 아니라 발견이 목표라는 게 책에서 반복되는 원칙입니다.
네. 템플릿은 복제 버튼 하나로 사용할 수 있고, 부록에 사용법을 담았습니다. 노션 없이 노트에 손으로 써도 무방합니다.
PDF 전자책과 노션 템플릿 링크가 제공됩니다. 결제 후 즉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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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답하고 싶어졌다면, 준비는 끝났습니다.